티스토리 뷰

반응형

 

봄 되면 항상 이 고민 하잖아요. 작년에는 헬스 등록했다가 세 달 만에 그만뒀고, 올해는 필라테스 6개월 다닌 후기로 솔직하게 비교해봤습니다. 트레이너도, PT 선생님도 아닌 그냥 다이어트 필요한 직장인 여성 관점에서요.

 

필라테스 다닐까, 헬스 끊을까


결론 먼저 — 목적에 따라 답이 다릅니다

살 빼는 게 급하다 → 헬스(PT) 추천
체형 S라인, 자세 교정이 목표 → 필라테스 추천
둘 다 잡고 싶다 → 필라테스 주 2회 + 헬스 주 2회 병행

이게 핵심입니다. 나머지는 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이유입니다.

 

필라테스 6개월 다닌 솔직 후기


필라테스 6개월 다닌 솔직 후기

▶ 좋았던 점

일단 체형이 바뀝니다. 체중이 크게 줄진 않았는데 주변에서 "살 빠졌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허리선이 생기고 어깨가 내려가면서 전체적인 비율이 좋아지는 느낌.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에게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허리 통증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보니 만성 요통이 있었는데, 필라테스 코어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3개월쯤 지나니까 확실히 덜 아팠어요.

▶ 아쉬웠던 점

솔직히 살은 잘 안 빠집니다. 체중 감량을 기대하고 갔다면 실망할 수 있어요. 칼로리 소모가 헬스에 비해 적어서, 식단 관리 없이 필라테스만 했더니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비용도 부담입니다. 그룹 수업 기준 월 15만 원 안팎인데, 개인 레슨은 1회에 5~8만 원 수준이라 PT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헬스·PT는 이런 분에게 맞습니다

체중 감량 속도는 헬스가 훨씬 빠릅니다. 같은 시간 운동했을 때 소모 칼로리가 필라테스의 1.5~2배 수준이고, 근육이 생기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안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뀝니다.

다만 처음 혼자 헬스장 가면 뭘 해야 할지 모르고 자세가 틀리면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처음 3개월은 PT를 받고 자세를 잡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입니다. 비용이 부담되면 주 1~2회 PT + 나머지는 혼자 헬스하는 조합이 현실적입니다.


비용 현실 비교 — 3개월 기준

종류 월 비용 3개월
─────────────────────────────────────────
필라테스 그룹 10

15만원 30

45만원
필라테스 개인 25

50만원 75

150만원
헬스장 자유이용 3

8만원 9

24만원
PT (퍼스널트레이닝) 20

40만원 60

120만원

비용만 놓고 보면 헬스 자유이용이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단, 혼자 하면 부상 위험과 동기 유지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제가 결국 선택한 방법

지금은 필라테스 주 2회 + 헬스 자유이용 주 2~3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월 20만 원 정도인데, 체중도 줄고 체형도 예뻐지고 있어서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체형 관리가 목표인 20·30대 여성이라면 필라테스를 먼저 추천합니다. 올바른 몸 쓰는 법을 배우고 나면 헬스도 훨씬 효과적으로 할 수 있거든요.

 

필라테스 6개월 다닌 솔직 후기


자주 묻는 질문

Q. 필라테스로 살이 빠지긴 하나요?
A. 속도가 느릴 뿐 빠집니다. 식단과 병행하면 효과가 훨씬 빠릅니다. 필라테스 단독으로는 체형 변화가 체중 감소보다 먼저 나타납니다.

Q. 운동 처음인데 헬스가 무서워요.
A. 처음 3개월만 PT 받으세요. 자세 잡고 나면 혼자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 스탭에게 기구 사용법을 물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Q. 필라테스와 PT를 병행하면 비용이 너무 비싸지 않나요?
A. PT는 주 1~2회, 나머지는 헬스 자유이용 + 유튜브 필라테스 조합으로 월 15만 원 내외로 맞출 수 있습니다.

 

 

 

※ 개인 경험 후기 기반이며, 개인의 체형·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반응형